완주 공설운동장, 생태형 종합운동장으로 변신
9일 완주군은 지난 2016년부터 진행한 삼례읍에 위치한 공설운동장의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새 단장을 마친 생태형 운동장은 기존의 관중석을 철거하고, 자연친화적 공원형 관중석을 조성했으며, 개방형 산책로를 조성해 문화와 생태가 연계된 스포츠 시설로 새로 태어났다. 또한 국제규격에 적합한 천연 잔디 축구장을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한 여가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생태형 종합운동장으로 거듭난 공설운동장은 지난 2003년에 준공돼 주민들